[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는 3월 19일(화) 관내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운기 및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에 야간에 시인성이 좋은 고휘도 야광 반사지를 부착해 운행시 자동차 운전자가 식별이 가능케 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를 위하여 전개했다.
흥덕파출소는 농번기철 농기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경운기·트랙터 적재함 등 농기계에 과다적재하지 않는 등 농기계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로당, 마을복지회관 등도 방문하여 봄철 이륜차 사고 예방 및 농기계 음주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였다.
흥덕파출소 김병락 소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농기계 사고 없는 관내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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