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김형진)은 21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읍면 지역 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조기검진의 필요성과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지키기를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 예방 홍보에 나섰다.
군은 3월말까지 집중 결핵예방 홍보기간으로 정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 결핵예방관리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5가지 예방수칙에 따라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사(흉부엑스선 검사, 객담검사), 올바른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있는 영양섭취, 실내 환기시키기 등 5가지 생활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한편 결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보건의료원 감염관리팀(640-3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