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진안군 마령면 의용소방대(남 대장 조명열, 여 대장 김정숙) 대원 40여 명이 3일 면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원평지 마을에서 강정리까지 이어진 환경정화활동은 마령면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들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겨우내 하천 및 도로가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조명열 대장은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청정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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