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 조촌동 주민센터가 지난3일 관내 제일고 회전교차로 일원에 나라사랑 희망나무로 바늘꽃 2,500여본과 태극기 바람개비 70여개를 설치했다.
조촌동이 기존 무궁화 조성지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해 관내 주민과 학생들에게 가까이에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환경을 조성한 것.
이에 조촌동 주민은 “잡초만 무성하던 빈터에 나라사랑을 위한 꽃과 태극기 바람개비가 설치돼 주민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병기 동장은 “관내 유휴공간에 나라사랑 화단이 조성돼 주민과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나라사랑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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