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군 삼계면은 13일 삼계초등학교에서 ‘제38회 삼계면민의 날’을 개최한다.
삼계면 발전협의회(회장 김갑식)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개최하고 김정기씨(48), 조경자(47)씨를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해 면민의 날 행사에서 수여하기로 했다.
김정기씨는 삼계면 청년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삼계면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참여해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여 삼계면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경자씨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삼계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투철한 봉사정신이 삼계면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어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공연과 필봉농악, 민속놀이 등이 진행돼 면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