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은 4월 15일(월)과 16일(화) 양일간 군산 관내 초·중·고등 교원 약 90명이 모인 가운데 군산혁신교육특구 청소년꿈오름 동아리 운영교사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꿈오름 동아리 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담당교사들에게 군산혁신교육특구에 대한 안내 및 청소년꿈오름 동아리의 취지 등을 안내하고 연간 동아리 운영 및 운영비 집행 관련 및 질의 응답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청소년꿈오름 동아리는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마을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AHA 군산 2019 군산혁신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학습 중심의 학교 생활에 다양성을 부여하며 자발적인 삶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학생 주도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 청소년 자율문화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과 외 다양한 주제를 정하여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구성하여 1년간 활동하며 12월에는 운영결과 발표마당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 4월 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그 결과 당초 목표한 동아리 수보다 훨씬 많은 수의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신청하여 군산 관내 교사 및 학생의 군산혁신교육특구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꿈오름 동아리 운영교사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군산혁신교육특구가 운영된다고 하여 기대하고 있었는데 청소년꿈오름 동아리에 선정되어 기쁘다.”며“1년동안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게 활동해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광순 교육장은 “청소년꿈오름 동아리는 군산혁신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정해 운영하는 것”으로“앞으로도 군산혁신교육특구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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