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총경 박정환) 해리파출소(경감 안재엽)는 지난 16일 해리면 자율방범대원들과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해리면 소재지 노인·여성 밀집지역과 해리초·중·고 관사 및 해리 원불교당 주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CCTV·가로등·방범시설을 점검하는 등 가시적 순찰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힘썼다.
야간 합동순찰을 함께한 방범대원들은 “해리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찰과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하고, 안재엽 해리파출소장은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관내 평온을 유지할 수 없다며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우리 경찰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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