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9 전북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수학용어 말하기 한마당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수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소재 초(4~6학년)·중·고생으로 1인 또는 2인(같은 학교·학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수학 용어·기호·정리·법칙 등에서 주제어를 선정하고, 주제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참가지원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며, 본선은 오는 6월 14일 전라북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실생활 활용 사례 등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자리”라면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자신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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