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창구 안내표지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안내표지의 주요 개선사항은 기존 단일색상의 안내표지를 지방세(분홍색), 제증명(오렌지색), 여권업무(하늘색), 민원접수(연두색) 등 민원유형에 따라 이용이 편리하도록 민원창구별 색상을 부여했다.
또 민원수요가 많은 여권 및 취득세 창구번호를 세분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민원창구별 명칭도 간소화 하고 번호표기도 새롭게 정비해 창구특성별 일관성 있게 번호를 부여했다.
청사 및 민원실 입구에 민원실안내표시를 강화해 민원인이 보다 쉽게 원하는 민원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용묵 열린민원과장은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민원인이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북카페, 민원상담실, 수유실 등을 민원편익시설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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