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농촌지도자임실군연합회 임실읍회 노한기(57세)회장은 임실군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지난 17일 임실군청을 방문 애향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임실읍농촌지도자회는 작년에도 애향장학금을 기탁한바 있어 해를 이어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사랑을 전해왔다.
노한기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면학의 꿈을 펼치기 곤란한 후배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금년 하반기에도 회원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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