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도시가스(주), (주)동우팜투테이블, (주)참프레가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우리 군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동우문화재단을 설립하였다.
군산도시가스(주) 김동수 회장은 그동안 군산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2015년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윤도현 밴드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2017년 김태우&알리 송년콘서트, 2018년 오페라 토스카(OPERA TOSCA)를 공연하는 등 군산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회장은 평소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에 대한 이해가 제일 중요하며, 궁극적으로 기업은 밝고 건강한 사회, 행복하고 희망찬 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이며 어떻게 사회에 공헌할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진바, 지난 2018년 12월 군산도시가스(주)와 가족회사인 (주)동우팜투테이블, (주)참프레와 함께 동우문화재단을 설립하고 1년여의 준비 끝에 22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인 ‘동우아트홀’을 2019년 5월 30일 장미동에 개관하게 되었다.
동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전승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예술 공연장과 연습실, 예술작품 전시관 등을 설치함으로써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조성하고, 문화예술분야 인재육성사업, 문화예술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 활동 및 행사 지원사업을 실행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적 삶을 누리게 하는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군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동우아트홀 개관으로 문화예술계의 발전이 기대되며, 2019년 5월 30일 16시에 개관기념 축하공연으로 세계적인 명지휘자 금난새(현재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성남시립예술단 상임지휘자)를 모시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준비하여 명실상부한 아트홀의 위상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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