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5월의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처리 및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의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5월의 민원 우수공무원은 도교육청에서 유치원 교원 인사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인사과 최미숙 장학사와 민원 담당자인 노기성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1일부터 31일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108건(도교육청 58건·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0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원처리 빈도· 민원처리 신속성·민원처리 적정성·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해 최고득점자를 민원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8일 청내 각 부서 국민신문고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민원교육을 진행했다.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방법 △개인정보보호 철저 △처리기한 준수 △민원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우리 교육청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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