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기자]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은 뉴질랜드 식품제조업체인 ‘그린몽키(Green Monkey)’의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을 포장 결함으로 리콜조치 하였다.

우리 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이 리콜조치와 관련하여 국내에 수입된 해당 제품을 수입업체가 자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유기농 베이비푸드( 기타 영․유아식) 램, 캐롯 & 스위트포테이토, 비프, 사과, 비트뿌리 & 펌킨, 애플 & 블루베리, 캐롯 & 파스닙, 펌킨 등 다양하다.

동 제품들로 인한 위해사고가 보고된 바는 없으나, 영·유아가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취해진 것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동 수입제품은 현재 수입업체(BK커뮤니케이션, 서울 영등포동 7가 29 성림빌딩 7층, T.02-6408-7879)에서 자진 회수하고 있다. 제품 구매자는 구입처나 수입업체에 반품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