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에서는 현대인들의 가장 큰 질병 위험요인 중 하나인 비만 관리 및 예방을 위해 비만운동교실 (타바타&기구근력운동)을 운영하여 03월 19일을 시작으로 06월 27일로 마무리 하였다.
타바타 운동 이란 ? 일명 하루의 4분의 기적이라고 한다.
한 동작 당 바른 자세로 빠르게 고강도 운동 20초 ► 10초 휴식이 기본 롤이며, 이 동작을 8번 반복 운동 한다.
타바타의 가장 큰 장점은 운동 강도가 높아 운동이 끝난 후에도 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것처럼 인식돼 칼로리 소모가 계속된다는 점이다.
이번 비만교실 참석자에게는 프로그램 시작 전 ․ 후 개인별 체성분 검사와 혈액검사,기초체력을 측정하여 비교분석하고 올바른 운동 및 식습관에 대한 영양상담 등 맞춤형 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상반기 타바타&기구근력운동 결과 체지방률 감소, 혈압감소, 혈당감소, 특히 배근력향상에 크게 효과가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만교실을 통해 비만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건강 관리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063-540-1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