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익산 행복나눔마켓에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했다. 3년째 꾸준히 행복나눔마켓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온 익산군산축협은 행복나눔마켓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부하는 행복한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은 “경기침체 속에 맞는 명절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익산 지역민들이 행복한 명절 맞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니트산업연구원도 익산시 관내 섬유업체 해피상사와 협동섬유에서 기탁받은 영유아용 의류 420점을 가지고 행복나눔마켓을 찾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경제적 어려움으로 풍성한 설 명절을 기대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업과 단체의 나눔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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