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배움과 성장의 참학력 신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2일 8층 회의실에서 초·중등 교육전문직 4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참학력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교사 집단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견인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019 참학력 신장을 위한 수업한마당 및 수업나눔 등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2020 학력신장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나눔 ▲과목별 깊이 있는 수업나눔 ▲학습공동체와의 만남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의 실천적 경험 나눔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중심 학교변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교사동아리, 연구회, 수업 나눔 모임 등 학교 안·학교 밖 학습공동체의 소통과 연대로 지역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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