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안경사회이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산시는 군산안경사회와 군산시청에서 ‘모바일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군산안경사회 안경원에서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일회용렌즈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혜택을 정착 시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이는 9월 출시되는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안경회에서 자체추진하는 군산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최순웅 군산안경사회 회장은 “ 그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군산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들에게 빛이 되어주었으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도 시민들이 함께하여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리며, 모바일 상품권도 안경사회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랑의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 출시되는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품권 구입 및 가맹점에서 상품구매와 은행방문 없이 환전까지 가능해 기존 종이상품권에 비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과 종이상품권은 병행하여 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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