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강세권) 사랑의울타리(회장 육영순)는 13일 관내 화평 경로당을 방문하여 39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영양가득한 찰밥대접으로 보람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후3동 사랑의울타리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찰밥과 과일, 떡 등으로 푸짐하게 차려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울타리 육영순 회장은 “울타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는데 어르신들이 이렇게 기뻐해주시고 맛있게 드시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하였다.
강세권 인후3동장은 “사랑의울타리 회원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여름은 폭염과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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