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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대신 요구르트, 학교급식 지각변동 예고
김성현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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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6  11: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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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N치즈로 만든 유제품인 요구르트가 우유 대신 학생들의 식판에 오르는 파격적인 급식정책이 추진된다.
 
초중고 학생들의 우유 소비량이 갈수록 낮아지는 가운데 대안 간식으로 요구르트가 급식으로 무상 지원될 예정이어서, 급식문화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임실군은 학교 우유급식 확대 시범사업인 발효유치즈 급식 공모사업에 전국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2학기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발효유치즈 급식사업은 우유 급식률이 저조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발효유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 공급을 통해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미 유럽 등지에서는 일반 우유 소비량은 줄고, 발효유와 치즈 등 가공 유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유제품을 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임실군은 4천여만의 예산을 들여 2학기 등교일 중, 공급일 수 50일 내외, 지원한도 480(150ml)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교 9개를 비롯한 총 12개 학교 800여명의 학생에게 임실N치즈 요구르트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급식체계에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임실N치즈는 1등급 원유를 당일 착유해서 살균, 제품생산, 판매함으로써 가장 신선한 치즈와 유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장인정신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1%의 명품브랜드로서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6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심 민 군수가 지난 4월 중앙부처를 방문해 우유 급식률이 저조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발효유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 공급을 통해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 도모의 필요성을 건의하면서 일궈낸 성과다.
 
도내에서는 임실군을 비롯하여, 익산과 고창 등 3개 지역에서 우선 추진되며, 전국 26개 지역에 152개 중고교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된다.
 
군은 요구르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급식으로 활용하는 급식문화의 지각변동과 더불어 어릴때부터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증진과 낙농업 발전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 대표 브랜드인 임실N치즈 요구르트 지원 시범사업이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 급식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실N치즈 브랜드 또한 더욱 견고해짐과 동시에 낙농산업 부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축제로 선정한 임실N치즈축제가 10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명성을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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