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EBS와 공동으로 예비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21일 오후 2시부터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3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과 예비 고교생을 위한 학습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로 도내 중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EBS 대표강사가 과목별 학습법, EBS 프로그램 활용법, 2023학년도 대입의 이해, 대입 전형별 대응 전략 등이다.
도교육청은 대입전형이 수시로 바뀌는 현실에서 입시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고교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박주원(대일고) 강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선택 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전략을 안내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고 고교 내신성적과 수능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최은경(상계고) 강사는 2023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대입 설명회를 통해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대입제도 개편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대입정보와 양질의 진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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