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자율방범대(방범대장 김옥기)에서는 9월 30일 오수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자율방범대 순찰차 출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완 오수면장을 비롯하여 자율방범대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입한 순찰차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그동안 오수면은 전주남원간 국도와 전라선 철도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고 마을도 많은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순찰차가 없어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김옥기 방범대장은 “다행히 이번에 순찰차량을 구입하게 돼 치안 공백 해소와 주민생명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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