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와 원예농협이 공동으로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지역 우수농산물 부스를 운영하면서 전시한 농산물을 기증하는 행사를 축제 마직막 날인 10.6일에 진행했으며, 이는 취약계층아동 193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9. 27 ~ 10. 6. 10일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사과, 포도 등 지역 농산물과 사과즙 ,고구마 말랭이 등의 농산물 가공품을 총 합하여 약 25개의 품목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사과즙과 지역에서 나온 쌀을 가공한 떡 등을 시식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식 원예농협조합장은 “지역 대표 축제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맛좋은 우리 농산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 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축제기간동안 우수농산물 부스를 찾아주신 김제 시민 및 관광객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김제시는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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