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장대학교 패션산업과가 지난 10월 5일(토요일) 열린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 주최한 ‘패션1930s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라북도지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과 패션관련 브랜드 등 전국에서 참여하였으며, 1, 2차에 걸쳐 심사를 통과 한 본선 진출 최종 9개 팀이 공연이 가미된 패션쇼 무대를 꾸미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군장대학교 패션산업과 학생들은 ‘아스트리아스’팀(팀장 민지영 외 4명)을 구성하여, 의상을 제작하고 뮤지컬방송연기계열 학생들은 연기를 펼치면서 군사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첫 회를 맞아 개최된 ‘패션 1930s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군장대 패션산업과 학과장 이지연 교수는 ‘지역의 큰 축제에서 학과 간의 협동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다.’며, ‘패션산업과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패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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