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북도는 도민과 함께 전북 대도약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북 대도약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내가 꿈꾸고 함께 만들어 가는 전북 대도약’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미래발전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전라북도 정책소통플랫폼 ‘전북 소통대로’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북도는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전북 대도약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제안은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금상 150만원 등 총 6백만원을 시상하고,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달 25일 출범한 전북 대도약 「도민 정책참여단」을 통해서도 도정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9월부터 진행중인 ‘전라북도 종합발전계획(2040) 수립 용역’ 등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전북의 중·장기적 미래구상과 전략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상규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전북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에 도정의 주인인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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