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진구)은 지난 15일 부귀면사무소 강당에서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12일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다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부귀면 선수단은 10개 종목 116명의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군민 체육대회에서 단체줄넘기 1위, 제기차기·투호(여자)·고리걸기(여자) 2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진구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연습에 임해준 면민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고 응원해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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