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임실군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6건, 2019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대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실시되는 군정질문에서 동료 의원께서는 그동안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셨듯이 집행부 주요시책 사업의 추진상황과 실현의지를 점검하는 군민 중심에 선 군정질문을 실시하여 주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진정성 있고 책임 있는 답변과 더불어,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여 문제를 해결하여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으로 제2차 정례회를 준비하는 회기이기에 군민들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함은 물론 감사계획 수립에서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개최한 2019년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만큼 앞으로도 임실N치즈 축제가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여 우리군민의 큰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 등을 냉철히 분석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며, 축제 성공에 열과 성을 다한 심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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