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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비정규직때보다 못한 자회사 정규직 전환 임금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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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8  1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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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자회사 KAC공항서비스 근로자 평균 기본급 인상률 186.9%, 194%
최저임금 인상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기본급 인상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자회사 KAC공항서비스 직원들의 임금이 비정적하다고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시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에 따라 임금체계를 직무급+역할급+직능급 체계로 변경하고 기존 상여금을 직무급 대비 100%로 조정했다.
 
최종적으로 KAC공항서비스 전체 근로자의 평균 기본급 인상률은 186.9%, 194%수준으로 올랐지만 2018년과 2019년 최저임금 인상폭인 16.4%, 10.9%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기관 용역노동자 임금기준의 낙찰률도 일반용역사의 경우 88~95%인 반면에 자회사는 용역근로자 근로조건보호지침에 ᄄᆞ른 최하 적용률인 87.99%를 적용하고 있어 정규직 전환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호영 의원은 정규직 전환의 의미는 고용불안성을 해소함에도 있지만 부적정한 임금과 과도한 업무량을 적정하게 맞추는데도 그 의미가 있다.”임금 인상률을 최저임금에 준하게 상향하고, 용역노동자 임금 낙찰률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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