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와 전라북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궁진)는 지난 26일 월명체육관에서 ‘보육이 웃는 전북, 아이가 행복합니다’주제로 전라북도와 군산시,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 후원으로 ‘제18회 전라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범 행정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용희 한국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전라북도 보육교직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8회째인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전라북도 시·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빅맨싱어즈의 식전공연으로, 보육유공자 도시자와 군산시장 표창시상, 어린이집원장 대표의 안전선언문 낭독, 미쓰 보육 트롯 경연대회, 힐링콘서트,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청소년과 김주홍과장은 “아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보육은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책임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일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이들을 보살피는데 핵심 키워드는 보육전문 교직원”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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