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소방서는 지난 26일 군산대학교에서 2019 전라북도 아동청소년 안전문화 페스티벌에서 관내 유아 및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119안전체험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소방차 종합방수시범 관람, 구조장비 소개,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제공 되어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체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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