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백산면(면장 황경)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강준구) 는 자유무역지구내에 있는 내고장 기업을 알리기 위하여 11월 18일 자유무역원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가지고 수출 유망기업인 한방화장품 소리소 기업탐방에 나섰다.
주민자치는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서 지역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온 공동체로서 신뢰와 협동의 바탕에서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개선방안을 건의하며 시대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활동하며 행정과의 가교 역활을 해온 매개체로서 많은 일을 수행해 왔다.
회의를 마친 주민자치 위원들은 소리소 최향자 대표의 따스한 환영을 받았으며 회사에 대한 견학과 비전에 대해 보고받았다.
소리소는 2011년 대구에서 설립한 한방화장품 제조업체로서 2018년에 백산면 자유무역단지에 이주 하여 연매출 2억원에 불과한 작은 회사가 꾸준하게 성장 발전하고 있다.
현재 홍콩, 일본, 중국, 중동까지 수출길이 열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유망업체인 메디하우스와 300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메디하우스는 온라인 판매 업체인 티몰과 입점 판매 계약을 맺은 비전 있는 회사로서 사업가 큰손인 중국의 왕홍 리짜치를 섭외하여 최근에 전격적으로 이루어 졌다.
황경 백산면장은 입주한 기업이 하나 둘씩 성공하기 시작하므로 지역과의 상생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우리 이웃이 된 소리소 가족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백산면민의 이름으로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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