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에서 노인지도사 과정속 글로벌 댄스 교육의 열기는 뜨거웠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와 100세 시대란 문구가 낯설지 않게 되었으며 노인교육 수준의 향상으로 질적 고령화 사회의 필요성과 맞물려 선택 가능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은것이 현실이다.
이번 군산에서 열린 글로벌 댄스 노인지도사 과정은 토탈댄스로써 다양한 세계음악을 댄스와함께 접해볼수 있으며 '젊은 어른'이라 자칭하는 시니어 세대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고 노인문화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시니어 프로그램 임에 틀림이 없었다.
이 글로벌댄스는 기존 프로그램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하나의 음악을 가지고 쏠로댄스나 커플댄스 및 그룹댄스로의 전환이 가능한 다양한 구성력을 지니고 있어 몸의 건강뿐아니라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노인 정신건강의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불러올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사로는 에어로빅 강사로 시작하여 모든댄스를 섬렵하고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댄스스포츠 박사과정과 글로벌 매너 컨설턴트 라이센스를 겸비한 남영미 강사가 지도해 주었다.
글로벌 댄스교육을 최초로 도입하고있는 사단법인 한국 생활체육 스포츠협회에서 지난 16일 군산지부 세미나를 연것이다.
군산지부장인 유순정 지부장의 활약이 돋보이는 현장이기도 했다.
새로운 실버문화와 건강 프로그램에서 기대되는 일자리창출 효과역시 기대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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