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최근 신곡 ‘스텝’의 인기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한류여신그룹 카라의 뇌 나이가 서 밝혀져 화제다.

▲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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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손을 대지 않고 오직 집중할 때 나오는 뇌파만으로 돌아간다는 일명 집중력 선풍기의 등장. 1분 간 집중력 뇌파만으로 과연 몇 대의 선풍기를 돌릴 수 있는가에 따라 뇌 나이가 판별됐다.

강성철(부산동명대학교 의공학과)박사가 학업 성적이 부진한 아들 걱정에서 발명했다는 집중력 선풍기는 실제 강박사의 경우, 아홉 대까지 돌리는 것으로 집중력의 실체를 자랑했는데….

이를 보고 카라 멤버들이 앞 다퉈 자신의 뇌 나이 측정에 나섰다. 한승연의 경우 10대 모두를 돌리는 기염을 토했지만, 한승연과 동갑내기로 알려진 박규리는 총 10대 가운데 4대 밖에 돌리지 못해 뇌 나이 40대라는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것은 다름 아닌, 구하라! 열 개의 선풍기 중 단 1 대, 그것도 채 10초도 채우지 못했다.

집중력으로 본 카라 멤버들의 충격적인 뇌 나이는 오는 24일 토요일 6시 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