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호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26일 오후 5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수학습 혁신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Hi-PBL(Howon Industry - Problem Based Learning) 적용 교과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실천적 능력을 높이는 Hi-PBL 구성전략’이란 제목으로 2020학년도 1학기 Hi-PBL 적용 교과목에 대한 실질적인 수업 설계 및 운영 방안 측면의 상세 안내가 이루어졌다.
“Hi-PBL”은 4차 산업혁명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문제해결역량을 갖춘 현장 친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으로서 PBL 교수모형을 활용한 호원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모델이다. 2020학년도 1학기 시범(PILOT) 운영을 통해 교수자와 학습자의 학습 성과 및 사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호원대만의 교수모형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김은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21C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4C(Communication, Collaboration, Critical thinking, Creativity /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역량을 총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교육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현장 중심형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내용 및 교육방법 혁신에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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