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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2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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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전북경찰청
[일간전북]
최근 가수 겸 배우 설리에 이어 가수 구하라까지 사망하여 악성 댓글이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KBS취재진에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구하라에 관한 기사 5개를 선정해 댓글 만 3천여 개를 모두 읽어 보았고 전체의 19%에 달하는 26백여 건, 댓글 5개중 1개가 악성댓글로 판단됐다.
이러한 악성 댓글에 대응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악성댓글의 수준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익명성이라고 생각한다. 악성 댓글 작성자들은 익명성이란 방패에 몸을 숨긴 채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고 상처를 준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했다. 어떠한 사람이 무심코 던진 돌이 다른사람 에게는 거대한 바위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카카오는 1025일 카카오톡 샵탭에서 중앙에 자리했던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폐지하고 1030일부로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했고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악플 필터링 AI 기술인 클린봇을 뉴스 서비스 전체로 확대하기도 했다.
클린봇은 AI기술을 이용해 불쾌한 욕석이 포함된 댓글을 체크하고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이다. 이렇게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악성댓글에 대한 법적 처벌을 뚜렷하게 재정해야 한다.
또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자신도 악성댓글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네티즌들은 명심해야 한다.
다른사람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는 악성댓글 보다 다른사람에게 행복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선플을 달아 성숙한 국민의식이 성립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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