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군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영)는 6일 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은평구 불광1동과 농산물 택배 직거래를 활발히 진행했다.
이번 직거래에는 신평면에서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메주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메주콩 300kg을 사전주문 받아 택배서비스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간편하고 편리한 직거래로 추진됐다.
김진영 신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가 농가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간 상호 우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신평면장은 “상호 주민자치 프로그램 교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지역행사 참여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상생협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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