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노인 자가 건강관리능력 배양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관내 35개소 경로당에서 농한기 건강괸리지원 체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경로당 건강관리지원 체조프로그램은 전문체조강사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유연성 향상 및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하며 건강증진 통합사업 전문인력이 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측정 및 금연, 영양교육 등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 우울증 검사, 구강보건교육 및 기타 노인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윤옥경 과장은 “경로당노인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보다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며 “호응도가 높은 만큼 꾸준히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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