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취업지원과는 10일 대학 내 취업세미나실에서 조교 대상 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학생들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학과 조교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전체 학과 소속 조교를 대상으로 지도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 및 정보 등을 소개했다.
워크숍은 취업 통계 조사 교육, 2020년 채용 트렌드와 성공적인 진로 및 취업 지도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자들은 “2020년 변화의 핵심 트렌드를 통해 채용 시장의 변화도 알 수 있고, 이에 따른 지도 노하우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학생 취업 및 취업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수, 조교, 직원, 학생 등 그룹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분석을 통해 진로를 파악한 다음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취업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열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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