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군산시 소룡동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과 12일 두드림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한화에너지의 비전인 안전한 에너지, 친환경 녹색성장을 실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지역지역아동센터는 주택용 태양광 설치 지원을 통해 월7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아이들의 복지향상에도 큰 효과가 기대 된다.
한화에너지 강대헌 공장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써 에너지 빈곤층을 알뜰하게 살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소룡동 전양목 동장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전기요금 걱정없이 냉ㆍ난방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화에너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그리고 지역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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