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숙 기자] ‘미소국가대표’라고 미소가 아름다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한국 알리미 국가대표가 있다.

'미소국가대표'는 한국방문의 해(2010-2012)를 맞아 한국방문의해를 홍보하기 위한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현재 5기 50명이 활동하고 있는 ‘미소국가대표’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미소를 전달하기 위해 힘을 합쳐 기발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활용해 내국인들에게 환대실천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 사진= '미소국가대표'

지난 30일 인천공항에서는 한국에 첫발을 내딛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기위한 행사를 펼쳤다.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입고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세계 각국의 판넬을 들고 직접 외국인들을 환영하는 환대실천을 실천했다.

특히 미소국가대표 선홍빛미소 팀의 김윤미(22)양은 한복을 입고 미소국가대표 어깨띠를 매고 외국인들을 맞이하면서 코리아 그랜드세일, 무료셔틀버스에 대한 안내책자를 건네주는 활동을 하였다.

그는 “한국을 처음 내딛는 공항에서 직접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환하게 외국인을 맞이하면 한국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이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환하게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