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면은 14일 제3기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장에게 위촉된 14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면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임정희(새마을금고 좀두리회장) 위원은 “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영 대야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제3기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실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면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 후 진행된 정례회의는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 구성 및 2020년 특화사업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발굴 연계 등 운영 방향이 논의됐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