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15일 부안 예술회관에서 993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회장 인사, 군수 축사, 노인 교통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열 지회장은 인사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두가 정직하고 성실한 사업 참여로 소득을 보전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존경받는 노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 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어르신들이 능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경로당환경지킴이, 경로당행복도움이, 지역사회안전지킴이, 은빛 함께하는 영농사업단, 노인시설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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