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군산시 소룡동 중점관리대상 공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행정 및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점관리대상 CEO안전통화제의 일원으로 화재취약 시설 등에 대한 다각적 화재예방 지도행정 및 자체안전관리 강화방안 강구를 위해 실시됐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공장 현황을 보고받고, 소방대상물 주요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성 파악하고, 각각의 특성과 위험요소에 맞는 화재안전 컨설팅을 하는 시간을 갖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라북도 도내 중점관리대상 화재는 총 53건, 연평균 10건으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재산피해는 약 14억원 이상 발생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초기대응에 실패할 경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커지는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관리와 초기대응체계에 대해 더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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