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호기자] 진주 대표기업인 무림페이퍼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진주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주성 촉석루 야외공연장에서 ‘제8회 남강사랑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그림축제는 오전 9시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오전 그림 그리기와 오후에는 장기자랑, 팀별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림페이퍼 김경래 공장장은 “무림페이퍼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친환경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로 8회째 남강사랑그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행사장소를 진주성 촉석루 야외공연장으로 옮겨 어린이들이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 공간인 촉석루의 나무 그늘 아래서 그림을 그리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강사랑그림축제는 현장 당일접수로 진주의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그림 주제는 당일 발표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스케치북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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