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봉남면은 지난 20일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된 후 확진자 대상마을 및 면사무소에 대해 소독 실시하였으며, 관내 경로당 및 그룹홈 폐쇄,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잠정 중단하였다.
또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출입구에서 체온계로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출입구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여 손 소독후 사무실을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하고, 주민들에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예방수칙인 “30초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을 이행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으며, 직원들에게는 마스크를 착용 근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종윤 봉남면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관내에서 발생하여 불편함은 있겠지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 수칙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라며,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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