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제13회 국회의장기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9월 24일과 25일 양 일 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배구연합회와 무주군 배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국회, 무주군, 무주군체육협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전국에서 클럽 및 직장인 회원 1,200여 명(95개 팀)이 참가해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을 비롯한 무주고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무주초등학교, 설천초등학교, 안성초등학교, 그리고 무주와 안성, 설천중학교 등 9곳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오시는 만큼 경기시설 점검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완벽한 대회 진행과 주요 관광지 및 농 · 특산물 등을 중심으로 무주를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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