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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중음악 도시 부활의 첫걸음‘음악창작소’조성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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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2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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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 부평캠프마켓에 20202021년 총 32억원 투입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지역 대중음악인들에게 창작에서부터 작품이 음반(음원)으로 재생산되는 과정에 필요한 기반 시설 제공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음악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전국에 2개 광역지자체(인천과 경상북도)가 선정되었으며, 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32억원(국비 10, 시비 22)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부평 미군부대반환지역인 캠프마켓(부평구 산곡동 소재)에 음악창작소를 조성 할 계획이다. 캠프마켓은 1950년대부터 1960년대 부평 미군부대 애스컴(United States Army Support Command City)을 통해 팝, , 재즈 등 다양한 음악장르가 유입되는 전초기지였으며, 대중음악인들의 주 활동무대였다. 이처럼 한국 대중음악사에 있어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캠프마켓에 인천음악창작소를 조성하고, 이곳을 거점으로 지역음악인이 교류하며, 자유롭게 음악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음악창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음악창작소는 음악 창작 작업을 위한 녹음실, 콘트롤 룸, 편집실과 콘서트, 쇼케이스 개최 등을 위한 공연장, 음악아카데미를 위한 세미나실, 연습실 그리고 음악인 네트워킹 및 창작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룸 등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상호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인천시는 음악 창작 기반시설이 없어 지역 음악 인재가 서울로 이탈하여 음악산업이 발전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앞으로 인천음악창작소가 지역뮤지션의 창작 지원 및 콘텐츠에 대한 홍보, 비즈니스 창구, 상시적 교류 공간으로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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