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임실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작목을 육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경영 개선 프로그램을 도입한 삼농부흥반 등 임실군 농업인대학 과정을 개설했다.
임실군농업인대학 과정은 지난 2007년 전북농업기술원 지원으로 한우반을 개설되고 2008년부터는 임실군 자력으로 복숭아반, 한우반(심화과정), 2011년까지 복숭아반, 친환경농업반 등 총 10개 과정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380여명의 전문농업인 육성되어 지역농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됐다.
올해에도 임실농업을 10년 이상 앞당겨 부자농촌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복숭아반 40명, 삼농부흥반 40명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에 거쳐 과정별 100시간 이상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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