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임종백)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제 관내 택시를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14:00~16:00에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주차장에서 수시방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택시 1대당 3~4분 정도 소요되며 차량의 주요 접촉 부분인 운전대, 손잡이와 트렁크 내부공간 등을 초미립자살포기를 이용하여 소독한다.
또한 방역 봉사에는 김제경찰서신풍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더부러봉사단, 김제시장애인체육회 등 총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임종백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택시 수시방역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 안심의 도시 안녕한 김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택시 운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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