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가 고용위기 종합 지원센터의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군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과정은 기반산업 수요대응 용접 인력양성 과정과 전기차부품(축전지 팩)제조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오는 22일까지, 용접 인력양성 과정은 21명, 전기차부품(축전지팩)제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5명을 모집해 오는 6월부터 약 12주에 걸쳐서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운영한다.
군산지역이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갖게 됨에 따라 군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전기차부품(축전지 팩)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훈련 수료 후 전기차 클러스터 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 또한 모든 기반산업 현장에 필요한 용접 인력을 양성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훈련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훈련 대상자는 군산시에 주소를 둔 실업자 또는 미취업자 우선 대상이며 졸업예정자도 참여 가능하다.
기업체에서 강의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훈련생과 기업체의 소통도 훈련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훈련과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 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한편,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용위기 종합 지원센터 별관 3층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전화(063-450-1322)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gunsanj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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