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9회를 맞이하는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현장 보육교사의 연차 휴가 등을 대신해 교육에 임한 대체교사들에게 작은 선물과 꽃을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육아지원센터에서는 대체교사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평일 8시간을 원칙으로 1년 이상 근무한 담임교사(보육교사, 특수교사), 교사겸직 원장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자기계발 등 자질을 향상하고 보육교사 부재 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재충전의 기회와 자기계발 등의 보육교사 처우를 지원하여 2020년 4월 현재 1,018개소에 지원이 이뤄졌으며 연차휴가 758명, 결혼 12명, 질병으로 인한 휴가 18명, 보수교육 6명, 건강검진 1명, 어린이집 보조역할 등으로 223명을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린이집이 휴원하여, 가정양육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육아지원센터 대체교사들과 함께하는 동영상 총5편을 제작하여 유튜브 및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동영상 제작 내용은 동화편(1편), 요리편(2편), 놀이활동편(2편)으로 나누어 제작하였으며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화편 「박대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Tip을 제시하고 대체교사들의 동화구연을 동영상으로 제작 했다.
내용으로는 요리편 「까나페 만들기」, 「피자 만들기」는 아이들이 요리활동을 통해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놀이활동편으로는 「방향제 만들기」, 「밀가루 반죽놀이」는 오감활동으로 창의력, 상상력, 연상력, 독창성, 융통성 등 각 활동 영상은 유튜브(),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접속하여 각 활동편을 구독 할 수 있다. www.hwgunsan.or.kr/)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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